테라브레스 가글 직구, 가글 추천!! 내돈내산 구매리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요즘 구강 세척제로 핫한 외국물 먹고 물 건너온 테라브레스 가글 직구!! 프레시 브레스 오랄린스 마일드 민트 1L+150ml 세트 구매 리뷰를 가져왔어요.
그동안 쭉 꽤 안정적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알음알음 꾸준히 잘 나가던 직구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요 테라브레스 가글 직구로 유명하던 제품이 요즘 들어 무엇 때문인지 은근슬쩍 유명세를 타고선 잘 나가는 중이죠??
이젠 아예 대놓고 인기몰이를 시작하여 국내 올리브영까지 등판하셨습니다.
이름 :
테라브레스 프레시브레스 오랄린스 마일드 민트
(Thera Breath FRESH BREATH ORAL RINSE MILD MINT)
딸을 위해 만든 가글 에피소드:
이 제품은 아마도 치과 관련? 치과의사가 입냄새가 유독 심했던 딸을 위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유명한 걸로 압니다만,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그게 바로 요즘 핫한 쟁점이겠죠??
먼저 테라브레스로 말할 것 같으면, 치과의사인 캐츠(Harold Katz) 박사가 본인의 딸의 지독한 입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한 제품입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도 실패하며 방법조차 알아내지 못하자 본인이 복수 전공하던 미생물학을 이용, 직접 연구를 거듭하여 만들어 냈다고 하죠.
우리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인 입 안의 박테리아에 의한 황화물을 줄이기 위해서 끝없는 연구 끝에 세상에 나온 가글인 것이죠.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정말 부성애가 남다른 분이십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그런데 요 테라브레스는 해외에서 사는 테라브레스 가글 직구랑 한국에서 파는 내수용 제품에 각각 성분이 다르다고 해요.
바로 그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인터넷 또는 올리브영 같은 로드샵에서 구입하지 않고 굳이 꼭 사이트를 이용한 직구를 통해서 요 테라브레스 가글 직구를 구매한다고 합니다.
가격 :
오늘의 주인공 테라브레스 프레시브레스 오랄린스 마일드 민트의 대용량 1L 가격은 22,900원입니다.
아무래도 직구가 아닌 한 번 건너온 제품이라서 제품가만 보면 테라브레스 직구 제품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입니다.
다만 테라브레스 가글 직구 제품에는 있는 어마 무시한 배송비가 없으니까요.ㅋ
효능과 효과 :
구강 내 충치 예방, 구강 내 악취제거, 편도결석에 일부 도움을 주는 등 전반적인 입안을 한 번 소독해주는 원리입니다.
특히 담배 피우는 분들 중에서 마구 줄담배를 피우는 분들 또는 개인적으로나 일상적으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일부 특정 직업 종사자분들 그리고 입 안의 청결 또는 상태(구취)에 예민하신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성분 :
유효성분 |
보존제 |
기타 첨가제 |
| 염화세틸피리디늄, 플루오르화나트륨(90.50ppm), 폴리옥시에틸렌경화파마자유 | 벤조산나트륨 | 시트르산, 정제수, 페퍼민트유, 탄산수소나트륨 |
테라브레스 VS 리스테린 :
그리고 요 테라브레스랑 성분은 어차피 같은 거라고 오히려 요즘 다른 가글 제품 리스테린이 다시 화제인가 봐요.
확실히 성분면에서 무엇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거의 비슷한 제품입니다.
그냥 경쟁 제품으로써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각자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경제적인 부분이 먼저라면 리스테린을, 좀 더 고급진 느낌 직구 스타일의 가글을 원하신다면 테라브레스를 선택하시면 되겠죠??
테라브레스 부작용 :
구글에 테라브레스를 쳐보니까 많은 양의 검색어가 나오는데 그중 ‘테라브레스 발암’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벤조산나트륨 또는 비타민 C와 함께 벤젠이라는 말 만들어도 무시무시한 성분들이 올라와있습니다.
더러 감기약에도 들어있는 요 벤조산나트륨이 비타민 C와 만나면 발암물질을 생성케 한다는 것인데 바로 요 핵심인 벤조산나트륨이 테라브레스에 들어있다는 것이죠!!
확실히 테라브레스에 벤조산나트륨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식약처에서는 벤조산나트륨에 의한 발암물질은 없다 또는 극히 소량으로 문제가 없다 결론을 내놓았다고 해요.
또 다른 검색에서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는 받지 못했다고 해요.
또 그 외 다른 부작용은 찾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테라브레스에 대한 결론입니다.
FDA 허가는 받았지만 국내 식약처 허가는 받지 못한 채로 한국에 정식 출시된 테라브레스??
저는 여기까지 찾았지만 제가 미처 찾지 못한 부분이 더 있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혹시 하도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자세히 확실하게 알아보시고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장방법 :
페트 기밀 용기에 들어있어 뚜껑을 개봉한 상태에서도 상온 보관 가능합니다.
최대한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이 자주 손에 닿겠죠??
향 :
뚜껑을 열자마자 화-아- 하고 박하맛(?)이 나요!
테라브레스의 오늘 제품은 부드러운 그린 컬러 마일드 민트 버전으로, 요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민트 향이 느껴집니다.
되게 강하지 않고 순한 맛 버전으로 유하게 자극이 없습니다.
딱 뚜껑을 열었을 때 예전에 먹었던 흔한 다이아몬드 모양 박하사탕이 생각났지만 또 그 향이랑 똑같진 않아요.
그 향이랑은 또 다르게 은근한 박하향이 느껴지는데요.
사용법 :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식사 후 그리고 입이 텁텁하거나 개운하고 싶을 때 등등 아무 때나 해도 될 것 같아요.
사용량 :
요기 요 본체 위에 달려있는 뚜껑을 열어 바로 그 뚜껑에 1/2 정도를 담아 입에 털어 넣은 후 오로로록 가글을 30초 이상 헹궈낸 뒤 퉤@@!!
뱉어주세요.
치과에서 쓰던 다른 제품은 너무 톡 쏘는 맛이 강해서 혀가 얼얼한 바람에 놀라서 저도 모르게 입을 물로 몇 번 휑궈 버렸어요.
하지만 효과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최대한 헹궈낸 뒤 물로 다시 휑궈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제는 물로 헹구지 않으려고요.
사용기 :
입에 머금어 보겠습니다.
오우와— 이런 건 처음이에요!!
가글인데 톡톡 쏘는 탄산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치과에 가면 요즘은 기본적으로 가글을 준비해주시는데요.
매번 같은 제품이 아닐 때도 있는데 항상 다 톡 쏘는 강열한 느낌이 뱉고 나면 얼얼했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테라 브레스에서 그렇게 기본적인 톡 쏘는 버전이 이미 있고요.
오늘 보이는 사진 속 테라브레스 가글은 마일드 민트 버전으로 이름처럼 입에 넣어도 톡 쏘는 얼얼한 맛이 아닌 그냥 물을 머금은 듯 부드러운 버전이에요.
전혀 생각도 못한 거라 아주 놀랐어요.ㅋㅋ
총평:
여기까지!!
처음으로 구강 관련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돌고 돌아 결국 눈물을 머금고 돈 주고 구매하게 된 테라브레스 프레쉬 브레스 오랄 린스 마일드민트 중 가장 큰 사이즈 1L랑 증정용으로 딸려온 150ml 제품을 구석구석 뜯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다른 건 몰라도 입냄새 하나는 제대로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모금, 양치를 했는데도 왠지 찝찝한 입 안에 한 모금,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기 직전에 또 한 모금 이렇게 생활 곳곳 여러 시간대에 언제든 상관습니다.
간단히 한 입씩 털어 넣고 30초 후 뱉어내면 입 안 텁텁함이 사라져서 좋아요.
가격은 국내 제품에서 직구용 제품까지 천차만별이지만 반드시 직구용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면 테라브레스 가글은 잘 찾아보면 세일 등 저렴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참고로 오늘 사진 속 테라브레스는 국내 판매용 테라브레스입니다.
직구 제품에만 들어있는 성분이 없는 제품이지만 저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아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이만 다 쓰고 나서도 왠지 아쉬우면 다시 살 의향이 있는 요즘 인기몰이 화제의 가글, 테라브레스 구매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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