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넥스텍 플러스 내돈내산 구매리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서드파티 인기템!!
넥스텍 키보드 케이스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패드 사이즈는 3세대 12.9 사이즈입니다.
원래 있던 애플 정품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에 키보드가 고장 나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새로 또 애플을 사자니 그새 가격이 너무 올라서 구매가 망설여졌어요.
예전만 해도 정품 말곤 선택지가 없던데 반해 이젠 제법 다양한 저렴이 제품들이 나와서 오히려 고르기가 힘들어요.
여기저기 많이도 찾아보고 며칠 동안 고민해서 거의 한 달만에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처음으로 중국 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아봐도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서드 중에서 가성비 있는 키보드 케이스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4만 원짜리 가장 저렴한 제품은 너무 제품력이 떨어진다기에 한 번 봤는데 진짜 너무 약해 보이는 것이 바로 고장 날 것 같아 초장에 탈락시켰어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 한 번 뜯어볼까요??
딱 키보드 케이스 보자마자 든 생각이..
맘에 안 들어ㅠ
ㅋㅋㅋ
이미 7만 원 주고 바다 건너 2주 만에 받은 물건을 반품할 수도 없고 귀찮아서 눈물 머금고 품기로 결정했어요.
오늘 보여드리는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 같은 경우 싼 값에 테스틀용으로 사실 분 보다는 한 번 사서 진득하게 써먹을 키보드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 NEXTEK+)
첫눈에 반하지 않은 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의 이름은요.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입니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서드 중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걸로 알고 있어요.
사이트 구매평 털어서 후보를 서너 개 줄인 다음 유튜브로 최종 선택을 했어요.
생각보다 정보량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구매 사이트에 이미 사용해본 후기를 많이 참고했어요.
목이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도코 또는 애플이랑 손잡은 더 이상 서드 가격 아닌 로지텍.
요 둘이 가장 핫하고 다른 후보는 찾기조차 좀 힘들던데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호환 : 에어 10.9인치, 11인치, 12.9인치(3세대, 5세대)
에어 4세대, 5세대인 10.9인치에서 11인치 그리고 12.9인치는 3~5세대 까지 호환 가능합니다.
제품마다 그에 맞는 사이즈는 다르기 때문에 구매 시 사이즈 확인 필수입니다.
가격 : 7만 원대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서드파티의 주인공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어요.
알리 익스프레스는 중국 전문 직구 사이트인데 이전엔 사용해본 적이 없어요.
이번 구매가 첫 구매라서 첫 구매 행사 포인트로 무려 6천 원 정도?
할인받아서 샀어요.
가격은 사이트마다 또 사이트 안에서도 구매처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투자하셔서 서치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같은 물건이라도 가격차이가 상당할 수 있어요.
역시 네이버 또는 구글에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라고 치시면 아주 방대한 종류가 나옵니다.
구성 : 본품, 충전기(USB-C to A), 설명서
구성은 간단해요.
본품 그리고 충전기 한 개가 끝입니다.
외관 : 블랙, 실버, 로즈골드
컬러는 블랙, 실버, 로즈골드 이렇게 세 가지 중에서 전 실버로 골랐어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없는 쌩 아이패드 컬러와 가장 비슷한 실버!
물론 완전 똑같은 실버는 아닙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넥스텍 플러스는 전부 블랙인데요.
블랙이 무난하긴 하지만 너무 투박한 느낌이라서 로즈골드랑 실버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실버로 골랐습니다.
내구성 : 보통
내구성은 그냥 보통?
처음에 케이스가 너무 빡빡한 게 도통 열리지를 않아서 혹시 불량이 온 걸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분명 여기저기 리뷰를 보면 위로 열면 젖혀야 하는데 꿈쩍을 안 해요!!
ㅎㅎㅎ
에라 모르겠다 힘을 주고 열릴 때까지 열어젖히는 순간!!
다행히 열렸습니다.
휴우—♥
첫 만남에 쫄깃하게 만들고 난 이후로는 오히려 덜렁거릴 정도로 뻑뻑함이 사라졌어요.
이게 좋은 건지는 잘..
케이스 재질은 손톱으로 대충 문질러봐도 긁히지 않고 멀쩡합니다.
작은 스크래치 정도는 뭐 크게 바닥에 집어던지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바닥면엔 고무 재질로 된 미끄럼 방지 겸 케이스 보호용 고무 패드가 각 4개 부착되어있습니다.
아이패드 고정 :
고정은 확실하게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첫 개봉 시 뻑뻑함에 안 열렸던 것처럼 아이패드 연결부 역시 단단히 고정되어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단단히 고정돼서 아이패드 옆 면부에 상처가 생길까 봐 걱정되는 수준??
저처럼 아이패드를 한 번 연결해놓으면 분리 없이 고 상태 고—대로 쭉 쓰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굿!!
다만 아무래도 연결부가 중앙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흔들거림은 조금 있어요.
달리는 차 안에서 키보드 작업이라도 하게 되면 화면이 마구 흔들려서 살짝 멀미가!!
ㅋㅋㅋ
키보드 :
키 간격은 19mm, 키 트래블은 1mm입니다.
키감 :
키의 높이가 보통의 키보드 케이스에 비하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살짝 도톰 하달 까요??
짭짭 이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아요.
처음엔 키감이 좋다는 말에 엄청 기대했거든요.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터라 실제로 받고 나서 조금 실망했는데 며칠 동안 써보니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키보드 소음 :
키보드 소음은 살짝 있어요.
적막함뿐인 도서관에서 쓰기엔 조금 신경 쓰이는 정도??
완전 무소음인 키보드에 비하면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오히려 적당한 소음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좋아요.
오히려 전 조금 더 있으면 싶었어요.
ㅎㅎㅎ
트랙패드 :
트랙패드가 제법 커요.
대신!!
크기는 큰데 인식은 절반만 됩니다.
ㅎㅎㅎㅎ
딱 반을 갈라서 아래쪽만 인식 가능, 위쪽은 인식이 전혀 안돼요.
저처럼 키보드가 주인 분들에겐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트랙패드가 중요하신 분들은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트랙패드가 절반만 인식되면서 그리 섬세한 감도도 아니라 그냥 없는 것보단 나은 정도입니다.
RGB 백라이트 :
3가지 RGB 패턴과 호흡을 자랑합니다.
잠깐 혹 했던 부분이 바로 요 백라이트 내장 키패드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 시 백라이트를 켜면 훨씬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대신 배터리가 두배 이상 빠르게 소진됩니다.
기능키 :
넥스텍이 칭찬받는 이유 중 하나가 요 윗줄에 있는 기능키입니다.
iPadOS 홈으로 이동, 검색, 밝기 조절, 전원, 화면 잠금, 볼륨과 페어링 그리고 미디어 컨트롤 등 제법 많은 기능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전 :
역시 도코랑 넥스텍에만 적용되는 회전입니다.
앞뒤로 180도, 좌우로 360도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합니다.
분리가 불가능한 대신 다양한 각도를 활용해 디스플레이를 앞면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충전 :
충전 케이블이 따로 있어서 아이패드 따로 키보드 케이스 따로 이중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패드 충전기와 호완 불가능합니다.
배터리 유지시간 :
3시간 완충 시 최대 300시간(백라이트 off) 사용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하고 나면 백라이트 on 상태에선 5시간, off 시 30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만 미리미리 시켜놓으면 휴대도 가능해요.
충전이 따로 필요 없는 애플 정품에 비하면 조금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무게 :
집에서 실제 무게를 재봤어요.
오늘의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의 무게는 12.9인치 기준 900kg입니다.
ㅋㅋㅋㅋ
몇 안 되는 단점 중 하나가 이 무게가 아닐까 싶어요.
요기 12.9 아이패드를 장착한 후 재보니까 1.5kg이요!!
와..
외출하는 날이면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저 같은 분들에겐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그럼에도 가격과 여러 가지 조건을 봤을 때 대체할만한 제품이 없어 전 선택했지만요.
연결 : 블루투스 연결방식
와이파이 열어놓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오른쪽 사이드에 ON/OFF 버튼이 있어요.
분명 요기 ON/OFF 버튼만 움직이면 된다고 했는데 안되길래 확인해보니까 첫 연결 때는 페어링을 따로 조작해야 하더라고요.
ㅋㅋㅋ
첫 연결 시 페어링을 위해 수동 조작이 필요합니다.
총평 :
여기까지
오늘은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서드파티 중에서 나름 유명한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를 알아봤습니다.
어찌 도움이 조금은 되셨나요??
그외에도 가격이 훨씬 착한 디플, 외관이 넥스텍과 거의 비슷한 도코 그리고 좀 더 정교하고 애플과 호환가능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한 로지텍 등 결정장애 돋아나요.
ㅠ
혹시 아직도 본인이 원하는 키보드 케이스의 스타일 구매를 망설여지는 분들은요.
구매에 앞서 먼저 본인에게 필요한 우선순위를 정하신 후 거기에 가장 근접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후회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디자인, 성능, 키감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곤 할 수 없지만 가격까지 합산했을 때는 딱 넥스텍 플러스 추천할 만합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 아이패드 키보드 서드파티, 넥스텍 플러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꼭~~~♡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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