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을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가면 뿅!
하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스타벅스 가을 신메뉴!!
스타벅스 가을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를 가져왔어요!
ㅎㅎ
라떼는 평소 단 게 필요할 때 말고는 자주 시키지 않는 메뉴인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가을 메뉴 중에 골라 보자 하고 스타벅스 앱을 먼저 들어갔어요.
스타벅스 입장하자마자 계산대 옆 키만 한 스타벅스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입간판을 보곤
요거다!
이건 소개해야 해!
하고 별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가을 메뉴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Black Glazed Latte)
뜨거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네이밍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차가운 얼음이 들어있는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로 얼음들어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에만 아이스가 붙어요.
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가요??
스타벅스 가을 메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해요!
알고 보니
매년 가을만 되면 스타벅스 가을 시즌 메뉴 중에서 나오는 요 글레이즈드 라떼는 이미 유명하더라구요.
그런데 올해 스타벅스 가을 메뉴 2022년 글레이즈 라떼는 바로
Black!!
블랙이 앞에 붙었어요.
스타벅스 가을 메뉴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Black Glazed Latte) 가격 : 6,300원
며칠 전 가져온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가격과 동일합니다.
스타벅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한 잔의 가격과 마찬가지로 역시 높은 편입니다.
프라푸치노처럼 뭔가 이것저것 들어간 맛이라 살짝 동의할 수 있는?
고 정도 가격이에요.
그래도 높다고 하면 안 되겠죠?
영양정보 :
| 스타벅스 가을 메뉴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Black Glazed Latte) 355ml(12 fl oz) 총 칼로리 385cal |
| 사이즈 | Tall | Grande | Venti |
| 총 칼로리 | 12 fl oz(355ml) | 16 fl oz(473ml) | 20 fl oz(591ml) |
| 1회 칼로리 | 385 kcal | 505 kcal | 655 kcal |
| 탄수화물 | 40 g | 59 g | 71 g |
| 당류 | 37 g | 51 g | 67 g |
| 나트륨 | 220 mg | 290 mg | 380 mg |
| 단백질 | 11 g | 13 g | 17 g |
| 지방 | 20 g | 25 g | 33 g |
| 콜레스테롤 | 35 mg | 45 mg | 60 mg |
| 트랜스지방 | 0 g | 0 g | 0 g |
| 카페인 | 75 mg | 150 mg | 150 mg |
| 포화지방 | 14 g | 17 g | 22 g |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달고 크리미 한 라떼의 트랜스지방이 0일 수가 있을까요??
당연히 잔이 커질수록 당류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집니다.
총칼로리는 뒤로 갈수록 대략 100칼로리 정도 플러스되고요.
그란데랑 벤티 사이즈 둘 다 카페인은 150mg으로 같습니다.
용량 : 355ml(12 fl oz)
2022년 올해의 스타벅스 가을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톨 사이즈 한 잔의 총 용량은 355ml(12 fl oz)입니다.
너무 적지도 괜히 많지도 않은 적당한 한 잔이에요.
근데 뭔가 잔이 좀 넓은 느낌?이 들어서 양이 더 넉넉히 느껴집니다.
칼로리 : 385kcal
Tall Size 1 잔의 칼로리는 무려 385kcal로 15 kacl 만 더하면 500이에요!!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의 총칼로리가 105kcal인데 그에 비하면 두 배가 넘어요.
어마 무시한 감이 없지 않죠??
비주얼 :
탄 커피!!
아 맞아요 탄 커피였어요.
ㅋㅋㅋ
휘핑이나 생크림이 막 눈에 띄게 잘 보이지도 않은데
휘핑 잔뜩 올라가 있는 프라푸치노 보다도 어마 무시한 칼로리 존재감!
바로 그 이유는 티 나지 않게 잔잔히 그리고 묵직이 깔려있는 크림치즈의 존재!
눈에 띄진 않아도 맛을 보면 알 수밖에 없는 진한 존재감
단번에 사로잡혔어요!!
꺅!!
요기 중앙에 포인트로 보이는 진한 커피색 보이시나요?
커피색 커피 원두 가루?
상당히 진한 커피색이에요.
진심 자극적인 커피맛인데 중간쯤 잔을 비워갈 때 즈음이면 그 존재의 맛을 드디어 알 수 있어요!
입 안에 호로록 들어오는 그 순간은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든데요?
뭔가 커피 한 잔에 여러 가지 맛이 느껴져서 재밌는 거 같아요.
단 거 싫어하는 어른보단 단 거 좋아하는 분에게
분명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
요 포인트 색이 없어지는 게 괜히 아쉬워요.
그럴 땐 요렇게 잔을 살짝 돌려서?
다른 곳으로 마시는 거예요.
ㅎㅎㅎ
맛 :
이 오묘한 맛의 비밀은??
바로 크림치즈 덕분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단 커피 맛이랑은 분명 달라요.
오늘 소개하는 스타벅스 가을 메뉴 블랙 글래이즈드 라떼에 들어있는 크림은요.
요 크림의 밀도가 높아서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거품이 아니에요.
거의 한 잔을 비울 때까지도 남아있는 쫀쫀 존재감이 보이는 크림입니다.
크리미한 크림 아래 감쪽같이 숨어있는 커피의 양이 줄어들수록 차가웠던 크림의 온도가 따뜻해져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딱 1센티 마시니까 딱 좋은 적당히 따땃해진 정도의 온도?
아… 근데 너무 달아서 말이죠?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취향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크림치즈 들어간 커피가 이만큼 달다면 밥 한 그릇은 충분할 것 같은데
그나마 사진 속 잔은 제일 작은 톨 사이즈라 300kcal 입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바닐라 플랫 화이트보다 좀 더 기름진 느낌인데도 느끼하진 않아요.
크림치즈 아니고 크림버터 아닐까요?
ㅎㅎㅎ
크리미 한 크림치즈 버터 느낌이 추가된 것 같아요.
여기에 비해서 콜드 브루 오트 라떼도 약간 비슷할 것 같은데
콜드 브루 오트 라떼는 오히려 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그 외 krr가 추천하는 다른 스타벅스 가을 시즌 메뉴 :
오늘 가져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말고도 스타벅스 가을 메뉴가 후루루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마침 오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당기지 않으신다면??
예를들어
한 잔의 당 충전으로 하루 에너지를 순간 끌어올려주는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krr가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은 제가 지금 먹고 싶어요.
ㅋㅋㅋ
가격은 400원 더 저렴합니다.
또 호두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호두가 들어간 호두 블랙티 라떼가 벌써 다 매진이라니!!
호두에 관련한 새로운 가을 메뉴는 아이스 호두 블랙 티 라떼랑 호두 블랙 티 라떼
이렇게 아이스 앤 콜드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칼로리 부담스럽다면서 어느새 홀짝홀짝 중반까지 달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톨 사이즈가 분명한데 컵이 큰 건지 양이 넉넉합니다.
음료 못지않게 푸드에도 흥미로운 신메뉴가 많이 있어요.
또 밤이 들어간 밤 크림으로 만든 보니 밤 몽블랑 롤
그리고 테두리를 싹둑싹둑 자른 뽀얀 식빵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국내산 포크 커틀릿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아 또 견과류!
견과류로 만든 호두가 여기서 빠르게 품절되네요??
단호박, 보니 밤, 찹쌀가루로 만든 미니 식빵인데 벌써 품절되었어요.
역시 케이크보다는 브레드나 샐러드, 샌드위치가 더 잘 나가는 것 같아요.
총평 :
처음엔 분명 뜨거운 핫으로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크림?
거품이 차가워서 이질감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거품에 대고 홀짝이는 순간!
차갑고도 뽕실한 화이트 크림 아래 숨어있던 뜨거운 커피가 슝~!!
하고 입안에 들어와요.
한 입 하는 순간 머릿 속 드는 생각이 달다.
달달하다.
단맛.
심하게 달다.
정말 진짜 달다.
ㅋㅋㅋ
커피인 줄 알았는데 코를 가까이 갖다 대는 순간 분명 담배냄새가 훅 들어와서 적잖이 당황했어요.
ㅋㅋㅋ
한 입에 차가운 크림과 뜨거운 원두커피가 함께 섞이면서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커피맛도 커피맛인데 단 커피 맛이에요.
설탕을 듬뿍 때려 넣은 느낌?
그냥 설탕만 잔뜩 넣은 커피가 아니라 프림 그리고 달고나 맛까지 추가한 심하게 단 커피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느끼했던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보다 확실히 달면서 크리미 하지만 전혀 느끼함은 없어요!
아
너무 달아서 못 느끼는 걸까요??
딱 한 잔으로도 이렇듯 풍부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추천합니다.
단,
칼로리 걱정부터 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악마 같은 이 커피는 살포시 지나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ㅎㅎㅎ
이제 슬슬 밤이면 낮아지는 온도 때문인지 따뜻한 음료가 필요한 계절이 오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공평하게 아이스와 핫 타입으로 나오곤 있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아이스 메뉴는 시들해지겠죠??
그럼 여기까지!
스타벅스 가을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꼭~~~♡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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