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치즐링 – 뿌링클 친구 내돈내산 솔직후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비큐 새로운 메뉴이자 핫한 신메뉴 비비큐 치즐링 솔직후기를 가져왔어요!
고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gogogo!!
새로 나온 신상 소떡만나 치킨은 느낌이 안 와서 패스했어요!
공격적인 치즈볼 마케팅인 세트 메뉴도 한 번쯤 시켜볼 만한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온 애플치즈볼은 사과잼이랑 크림치즈 맛인데 아직 맛보지 못해 살짝 궁금해요!
비비큐 치즐링 생각보다 작은듯한 사이즈??
ㅎㅎㅎㅎ
아마도 튀김옷이 얇거나 뭐 그런 거겠죠??
튀김옷 두터운 황금올리브 치킨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뭔가 빈 듯한 공간감이 느껴집니다.
또 젖어있는 박스?
비 오는 날도 아닌데 박스가 살짝 젖어있어요.
비도 안 오는데 박스가 젖어 있는 이유는 바로!
요렇게 금방 눅눅해지는 비비큐 치즐링 양념 때문이에요.
비비큐 치즐링 :
오늘의 비비큐 치킨 메뉴 이름은 비비큐 치즐링입니다.
YEA~~~~~!!!!
이름만 들어보면 아마도 치즈로 범벅한 치킨?
치즈 좋아하면 무조건 낚일 수밖에 없겠어요.
ㅎㅎㅎ
가격 : 20,000원
비비큐 치즐링 기본 한 마리 가격은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2만 원입니다.
기본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이 딱 2만 원인데 치즐링이랑 가격이 똑같네요??
참고로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가 11000원인데 반마리가 더 비싼 거죠?
웬만하면 반 마리보다 한 마리 시켜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치즐링 맛 :
달다!!
달아요.
소스의 첫맛은 분명 단 맛이요.
이름은 치즐링이니까 분명 치즈가 기본 베이스인데 첫맛이 단맛입니다.
두 번째 조각을 먹으니까 생각난 치토스 맛!!
아 맞아요.
치즐링 처음 먹었을 때 분명 뭔가 익숙한 생각 날듯 말듯한 과자 맛이 난다 했는데 그건 바로 치토스였어요!!
치토스 ?? :
치토스와 치킨의 완벽한 조합.
ㅎㅎㅎ
치토스 맛이란.
나름대로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뜨거운 김이 맞닿으면 살짝 눅눅해지는 감이 있어요.
사진에 보이다시피 살짝 녹은 부분과 뽀샤시한 부분이 섞여있거든요.
밥이랑 먹기에 단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주로 짠맛을 선호하신다면 이런 단 맛은 별로 일 수 있겠죠??
한 마리를 다 먹진 못하겠어요.
치킨 반반 또는 한 번쯤 시켜먹기엔 좋을듯한 메뉴 같아요.
극찬까지는 다소 부족할지도??
콜라 : 1.5 리터 사이즈 업
콜라는 이제 1리터짜리 주는 가게가 없는 가봐요.
콜라 사이즈는 1.25 리터짜리로 사이즈 업하는데 3천 원이라서 고민했는데 찜 리뷰 찬스가 있길래 선택!
늠름한 1.25리터 사이즈로 변경했어요.
치즐링 튀김옷 :
황금올리브는 튀김옷이 두텁고 바삭하다면 치즐링 튀김옷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얇아요.
둘은 전혀 다른 튀김옷 같아요.
단 맛 다음으로 나는 맛은 바로 짠맛?
단짠 스타일은 맞아요.
짜긴 분명 짠데 단 맛에 가려져있어요.
치즐링 시즈닝 베스트 조합 : 비비 소스(스위트 머스터드)
오늘 시즈닝은 BBQ 시크릿 양념소스, 비비 소스(스위트 머스터드), 블랙페퍼 시즈닝 이렇게 세 가지!
세 가지 전부 열심히 찍먹 해본 결과 가장 치즐링을 돋보이게 하는 시즈닝과의 조합은 바로 비비 소스!
단 평소 새콤달콤 보다 꾸덕한 맛 또는 너무 자극적인 맛 취향이 아니시라면 오히려 단정하게 힙한 블랙페퍼 시즈닝을 추천합니다.
BBQ 시크릿 양념소스 :
오늘 서비스로 들어온 비비큐 시크릿 양념소스는 기본양념소스랑 달라요!
단맛은 거의 없고 짜기만 해서 단짠인 치즐링과 찍먹 하면 쓴 맛이 날 정도로 너무 짜요!
치즐링에 있는 기본 단맛마저 사라지게 만듭니다.
비비 소스(스위트 머스터드) :
이름 그대로 달달하게 시큼 달큼한 머스터드 맛입니다.
치즐링과의 조합 완전 최고입니다.
비비큐 치즈볼 : 더블 치즈볼 2ea 추가
치즈볼과 치킨 조합의 세트 말고 그냥 치즈볼을 추가 주문했어요.
추가한 치즈볼은 더블치즈볼!
종류에 더해 따로 개수를 정할 수 있는 게 완전 신세계였어요!
2개, 5개, 10개 이렇게 원하는 종류를 한 번에 맛보기 좋은 구도 맘에 듭니다.
가격은 2개 추가하면 2천 원!
치즈볼 하나에 천 원이라니….
먼가 이 전에 먹어본 치즈볼과 확연히 다릅니다.
바사삭 부서져 우수수 바닥에 떨어져 버리는 튀김옷??
확실하게 겉바속촉 제대로인 치즈볼입니다.
겉은 너무 심하게 바스러지는 게 좀 맘 아파요.
그럼에도 치즈볼은 무조건 추천이요!!!
ㅎㅎㅎㅎㅎ
시즈닝 추가 : 블랙페퍼(후추맛)
후추맛 블랙페퍼 시즈닝을 추가했어요.
이렇게 판매하는 시즈닝은 개당 천 원입니다.
시즈닝 말고도 사이드에 가시면 기타 여러 가지 소스까지 선택해서 추가하실 수 있어요.
시즈닝은 총 3가지로 레드착착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이 있습니다.
시즈닝 | 소스 |
| 블랙페퍼 시즈닝 레드착착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 | 자메이카 소떡만나 소스(25g) 시크릿 양념 소스 비비소스 파인마요 소스(75g) 매직칠리소스 치즈갈릭 소스(75g) 스모크 소스 순살크래커 소스 볼케이노 핫소스(150g) 극한왕갈비치킨 소스(150g) |
비비큐 시즈닝 외 모든 소스까지 합하면 총가짓수는 13개예요.
애정하는 맛이라 한 마리 시켜서 시즈닝만 추가하면 요렇게 두 마리 먹는 격??
ㅎㅎㅎ
총평 :
자칫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오늘의 비비큐 치킨 치즐링은 단 번에 열 손가락 모두 추천하기는 힘들어요.
아마도 연령대가 낮을수록 선호도가 높을 것만 같은 치킨입니다.
배달음식의 기본인 단짠단짠 한 맛으로 중무장하고 있지만 희한하게도 단 맛 후에 오는 짠맛이 좀 더 강도가 높습니다.
바삭한 면일 수록 치토스 맛난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 강해지고, 눅눅한 면일 수록 좀 더 달달한 맛이 강해져요.
개인적으로 꿀처럼 부드러우면서 단 맛을 좀 더 추가한다면 한 두 조각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조심스럽지만 뭔가 두 어 조각 빈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럼 여기까지!!
비비큐 치즐링 – 뿌링클 친구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꼭~~~♡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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