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내돈내산 구매후기시작합니다.
스벅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
읔!!
봄딸기라떼에 이어 바로 또 이렇게 실패각이 바로 또 나올 줄이야…
처음 메뉴 받아올 때 빨대가 빠져있었거든요.
하지만 별생각 없이 받아 들고는 세팅받은 고대로 컵에 입 대고 호로록 첫맛을 보았거든요.
잠깐 유명했던 흑당커피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너무 싱거워서 진심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특단의 조치로 우선 얼음을 삭제해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얼음을 빼고 보니까 빨대로 휘젓지를 않았더라고요.
ㅋㅋㅋㅋ
흑설탕 맛이 나는 오트 들어간 진한 에스프레소 맛을 기대하며 주문했습니다.
실패입니다.
ㅋ
스타벅스 브라운슈가오트 가격 : 5,900원
5,900원으로 다른 아이스 음료 중에선 그냥 준수한 가격입니다.
함께 주문한 봄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가격 때문에 이 가격이 준수해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ㅎ
봄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가격은 7,900원
ㅋㅋㅋㅋㅋㅋ
순간 저도 모르게 현웃 터져버렸어요.
그래서 너무 쇼킹한 가격을 보고 난 후에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 가격을 보니까 다소 만만해 보였나 봐요.
사이즈 : 톨
몸에 좋고 가격도 무난한 오늘의 스타벅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의 사이즈는 스타벅스에서 가장 작은 톨 사이즈입니다.
전 항상 버릇처럼 톨사이즈를 주문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해 본다면 다음부턴 차라리 그란데나 벤티 사이즈로 주문할까 봐요!
칼로리 : 135kcal
Tall 사이즈 기준으로는 스벅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한 잔 355ml에 135kcal입니다.
막 사진처럼 요란한 맛은 없지만 소박한 칼로리는 맘에 들어요.
비주얼 :
사진처럼 진하고 부드러움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주문 전 보았던 사진이 너무 화려해서 맛도 화려할 거란 기대는 처참히 박살 났어요.
ㅋㅋㅋㅋㅋ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쉐이킹이라..
딱 메뉴 받자마자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른 거예요!
순간 메뉴판에 사진을 한 번 더 쳐다봤어요.
ㅎㅎㅎ
영양정보 :
| 스타벅스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Iced Brown Sugar Oat Shaken Espresso) 355ml(12 fl oz) 총 칼로리 135cal |
| 사이즈 | Tall | Grande | Venti |
| 총 칼로리 | 12 fl oz(355ml) | 16 fl oz(473ml) | 20 fl oz(591ml) |
| 1회 칼로리 | 135 kcal | 175 kcal | 240 kcal |
| 탄수화물 | 27 g | 36 g | 47 g |
| 당류 | 20 g | 27 g | 34 g |
| 나트륨 | 55 mg | 65 mg | 105 mg |
| 단백질 | 1 g | 2 g | 3 g |
| 지방 | 2.1 g | 2.5 g | 4 g |
| 콜레스테롤 | 0 mg | 0 mg | 0 mg |
| 트랜스지방 | 0 g | 0 g | 0 g |
| 카페인 | 170 mg | 255 mg | 340 mg |
| 포화지방 | 0.2 g | 0.2 g | 0.4 g |
트랜스지방과 카페인이 0입니다.
음~~ 건강한 음료라면 너무 뻔뻔하니까
몸에 덜 해로운 스벅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그란데, 벤티 사이즈도 역시 칼로리가 엄청 낮아요.
맛 :
처음 혀 끝에 났던 맛은 계피맛!!
어느 정도 얼음을 삭제한 후 휘휘 저어 먹었을 땐 역시 계피맛!!
응??
ㅋㅋㅋㅋㅋㅋ
메뉴 이름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이기 때문에 시나몬 맛이 날줄은 생각을 못했어요.
기본이 시나몬과 브라운 슈가 그리고 오트밀 아니 오트의 조화를 이루는 블론드 샷입니다.
오트가 들어가서 뭔가 미숫가루 맛도 나는 것 같아요.
정확한 오트맛이??
잘 몰라서 그냥 미숫가루에 시나몬가루 엄청 넣은 맛입니다.
건강한 음료 맛이 나서 건강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중간에 얼음을 안 뺐다면 밍밍한 맛까지 추가되어 더 별로였을 스타벅스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 입니다.
종이빨대 녹은 맛 :
언젠가 스타벅스 종이빨대에서 맛이 난다는 글을 봤는데 말이죠.
설마 지금 혀 끝에 나는 미숫가루 맛이 혹시 종이빨대가 녹은 맛??
아니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총평 :
앞서 실패했던 스타벅스 봄딸기라테보다는 준수한 편입니다.
메뉴 이름만 보고는 브라운 슈가 맛이 가장 진할 거라는 생각을 제대로 뒤집었어요.
오트밀이 아닌 오트가 들어가서 소화에도 좋은 음료랍니다.
얼음을 삭제해서 시간이 꽤 지나도 진한 블론드샷을 즐길 수 있었어요.
솔직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늘 함께 주문한 봄딸기초콜릿스윗박스와의 조화는 꽤 괜찮지만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에스프레소만 따로 시키는 건 패스할 것 같아요.
다만 부족한 맛 덕분에 비교적 낮은 칼로리로 부담이 없는 건 좋아요.
그럼 여기까지!
스벅 브라운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내돈내산 구매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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