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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은 스팸으로 만드는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 만들기 레시피 ft. 백종원 스팸무스비를 함께 만들어보아요!
안녕하세요♡오늘은 특별한 걸 먹고 싶어서 김밥이 생각 나는 오늘!
막상 김밥을 싸려니 김밥 싸기 위한 재료 준비를 스킵하고 싶었는데 바로 그때 백종원 스팸무스비가 생각났어요!
빠르게 빠짐없는 맛과 정성으로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도톰하고 네모난 스팸 하와이안 무스비 만들기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란 이름은 이번에 무스비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요렇게 네모난 직사각형의 심플하면서 독특한 외관은 한 번쯤 본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어떤 종류의 김밥인지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죠??
무스비란 일본어로 그 뜻은 맺음 또는 매듭, 연결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매듭짓다’ 처럼 김으로 밥을 둘러싸 만드는 무스비의 형태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스팸을 이용한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 만들기에 앞서 꼭 필요한 주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스팸을 활용한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발이 꼭 필수는 아닙니다.
김발은 김밥을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김밥을 말 고난 후 김밥 속을 최대한 하나로 꼭꼭 뭉쳐놓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김밥을 말고 난 후 바로 꺼내지 말고 다 만 김밥이 김발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두 손으로 조물조물 눌러주세요.
나중에 김밥을 자를 때 김밥이 터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김밥 속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도마 위에 올려놓은 김밥을 칼로 썰어보면 애써 만든 김밥이 다시 망가져버리는 불상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든든하게!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의 사진을 보면서 함께 만들어볼까요??
이때, 달걀지단은 최대한 도톰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는 맛도 맛이지만 전체적인 색감을 위해 완성도의 겉모습을 신경 썼습니다.
만약 대파가 집에 없다면?? 뭐 쪽파라도 가능하고, 아예 패스해도 문제없어요!
도마 위에 핫한 지단을 식혀두고 다른 재료 손질을 하고 돌아와 스팸 크기에 맞게 지단을 잘라주었어요.
지단이 뜨겁다고 자르는 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도마 위에 핫한 지단을 올려놓고 식히는 사이 다른 재료를 손질합니다.
그 후 어느정도 식은 지단을 스팸 크기에 맞게 잘라주었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하셔도 좋구, 지단 위에 스팸을 올려서 크기를 맞추어 자르셔도 됩니다.
저는 역시 김밥을 만들 때처럼 꾹꾹 고르게 표면을 눌러주면서 깔아주었어요.
특히 밥을 담을 때는 꾹꾹 눌러 담아서 작은 면적에도 의외로 많은 밥이 들어가도록, 몇 개만 집어먹어도 은근 배가 부를 수 있는 든든한 무스비를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김밥인듯 김밥이랑은 또 달라서 혹시나 김이 풀려버리면 어쩌나 조금은 걱정이 됐어요.
다행히 우려와 달리 완전체 스팸 무스비가 풀리는 일은 없었어요.
오히려 일반 김밥보다 차곡차곡 눌러 담을 수 있어 빈 공간이 없어 좋았어요.
일반 김밥은 이 단계에서 힘 조절에 실패하면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 대참사가 발생하지만 무스비는 아무리 압착을 해도 터질 염려가 없어요!
아무래도 들어가는 재료가 몇 가지 되지 않아서 완성하고 보면 단면이 너무 단조로워 보일 수 있어요.
이렇게 밥에도 통깨를 팍팍 넣고! 계란 지단은 두툼하게! 또 송송 다진 초록빛 대파도 섞어 넣어 만들어주세요
여기까지!!
오늘의 레시피, 간단하게! 든든하게! 하와이안 스팸 무스비 만들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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