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만간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대비하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구매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큼달짝 따뜻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크리더메리 핑크 캐모마일 릭서 한 잔 마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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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차 한 잔 해볼까요??
마침 기막히게 오늘부터 시작하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이벤트 “크리 더 메리 프로모션”의 여섯 가지 음료 중에서 달짝지근 새초롬한 맛의 핑크 캐모마일 릭서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이제 10월의 마지막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 어느새 스타벅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찾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기념 음료 프로모션이 10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원래는 6가지 음료 중이 핑크 캐모마일 릭서는 아이스지만 급 추워진 날씨에 오늘의 주문은 핫하게 따뜻한 버전의 핑크 캐모마일 믹서를 주문했어요.
여러 가지 토핑(?)이 마구 들어있어 머그잔에 담아내어 준 오늘의 음료를 먹으려면 자꾸만 입속에 토핑들이 밀려들어와요 ㅋㅋ
전체적으로 달달시큼시큼한 새콤한 맛입니다. 이렇게 달달하고 새콤함이 진한 차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먹기엔 아이스 버전이 더 먹기 편할 것 같아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맛입니다.
핑크 레드 컬러의 붉은 열매의 색소가 뜨거운 잔 속에 퍼진듯한 투명한 로즈메리와 레몬그라스, 리치, 캐모마일에 유스베리 그리고레드커런드에 로즈메리 두 땀! 이 하나의 잔 속에 퐁당 들어가 있어요.
여기 약간 불투명한 색에 자잘한 크기 토핑은 아마도 리치를 잘게 조각내서 넣었나 봐요. 입속이 들어가 은근히 씹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심하게 단맛이 느껴지는데 이 단맛의 출처는 무엇이죠??
당 시럽인가요??
앱에 쓰여있는 설명에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샴페인과 같다해서 정말로 샴페인?!
맛이 나는 스타벅스 음료가 궁금해서 시도해본 오늘의 주문은 음,,,
넉넉히 77점??
정도 줄 것 같아요.
그냥 심심한 차로 말고 진짜 샴페인처럼 톡톡 쏘는 스파클링 음료였다면 조금 더 느낌이 가까웠을 것 같아요ㅠ
대신 당이 아주아주 찐하기 때문에 평소 갑작스레 동떨어졌을 때!
그럴 때 요 핑크 캐모마일 릭서 한 잔 쭉 들이켜면 곧바로 당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샴페인 같은 상큼한 티 아니면 따뜻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꽃차를 기대한 탓에 다소 실망감을 감출 순 없지만 툴툴대면서도 어느새 그 자리에서 한 잔을 모두 마셔버렸어요 ㅋㅋ
그만큼 아마도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 버전의 핑크 캐모마일 릭서는 훨씬 더 맛난 크리스마스 기다림 기념 스타벅스 음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버블버블이 무지갯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기념 스타벅스 시즌 음료 구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