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름 한 방울마저 남길 수 없는 훈제오리고기의 지존, 훈제오리고기 요리와 어울리는 새콤달콤 달짝지근한 백종원 부추무침 만들기!! 백종원 부추무침 & 훈제오리고기 요리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예전 마트에서 사놓은 훈제오리고기가 있어서 한 달 남은 유통기한 내에 먹어버릴 겸 오늘 요리를 시작해볼게요.
바질로 속을 촉촉이 재운 훈제오리고기로 만들어보는 오리고기로 요리 만들기 시-작!! 먼저 새콤달콤 상큼한 백종원 부추무침을 만들어볼꺼에요.
백종원 부추무침 & 훈제오리 레시피 재료 :
- 훈제오리고기 600g
- 부추 한 단
- 올리브 오일
- 양파 1/2
*더욱 다채롭게 보기 좋은 백종원 부추무침을 원하시면 당근 또는 오이, 파프리카 같이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야채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부추무침 양념 재료 :
- 진간장 3t
- 고춧가루 3t
- 설탕 2t
- 식초 2t
- 다진 마늘 2t
- 참기름 1t
- 통깨 적당히
* 오늘 준비한 오리고기는 현재 시판 중인 바질로 재운 훈제오리고기로 이미 초벌 양념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 일반 훈제오리고기라도 ok!
훈제오리 부추무침 레시피 순서 :
- 부추를 깨끗이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양파를 깨끗이 세척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 양조간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 볼에 채 썬 양파, 썰어놓은 부추,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기름 없이 불에 달군 팬에 훈제오리고기를 넣고 중불로 5분간 볶아주세요.
- 골고루 익은 훈제오리고기와 먼저 완성한 부추무침을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영양 가득한 훈제오리볶음 그리고 곁들여 먹을 아삭아삭 달짝지근한 부추무침을 만들기를 위한 백종원 부추무침과 훈제오리볶음의 재료와 조리 순서를 알아보았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과 함께 보면서 백종원 부추무침 & 훈제오리고기 레시피를 시작해볼까요??
오리고기는 그냥 꺼내어 볶으면 그만이라 일단 부추무침을 먼저 해볼게요.
잠깐! 부추로 만드는 또 다른 요리, 백종원의 “부추 달걀 볶음 레시피”를 요기 올려 놓을께요!
1. 부추를 깨끗이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부추가 얇은 한 줄기씩 워낙 많다 보니 정말 세척하는데 힘들지만 생으로 먹는 만큼 이물질 없이 더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세척이 끝난 부추는 물기를 제거 후 먹기 좋은 크기 대략 5cm 길이 정도로 모두 썰어주세요.
2. 양파를 깨끗이 세척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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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조간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진강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에 다진 마늘 1큰술까지 넣고 골고루 섞어 부추무침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각 조미료는 입맛에 맞게 간을 보면서 양을 조절하셔도 돼요.
4. 깊은 볼에 채 썬 양파, 썰어놓은 부추,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부추가 뭉개지지 않도록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양념을 섞어가며 골고루 무쳐주세요.
5. 기름 없이 불에 달군 팬에 훈제오리고기를 넣고 중불로 5분간 볶아주세요.
저는 이미 바질과 소량의 소금 등 어느 정도 초벌 양념이 되어있어 그냥 프라이팬에 볶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편했어요.
오늘 사용한 훈제오리고기는 이미 초벌 양념과 어느 정도 익혀진 상태라서 간단히 5분 정도 팬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데워주면 완성이에요.
부추무침과 어울리는 스타일은 직접 프라이팬 위에서 불에 휘리릭 볶아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 프라이팬을 선택했어요.
재료가 다를 수 있으므로 초벌 양념이 되어있지 않은 통훈제오리로 양념하시는 분들을 위해 훈제오리 양념 2가지를 간단히 달아놓을게요.
- ① 일반 : 소금, 후추, 바질
- ② 매운맛 : 양조간장 2t, 고춧가루 2t , 설탕 1t, 다진 마늘 2t, 맛술 1t, 청양고추 2개
6. 골고루 익은 훈제오리고기와 먼저 완성한 부추무침을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지름이 넓은 접시 위에 훈제오리고기와 백종원 부추무침을 함께 담아주었습니다.
조리를 하다 보니 와,, 진짜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더 놀랍습니다.
하지만 이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보통 삼겹살 또는 닭고기 등과 같이 적당히 제거하며 먹는 기름과 달리 무조건 몸에 좋다며 기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드시는 분들 계시죠?
또 한편으론 이 오리기름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움에 드시는 걸 거부하는 저 같은 분들까지, 이렇게 참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데요.
과연 오리기름은 정말 무조건 몸에 좋은 기름일까요??
일부 오리기름은 다른 고기 기름에 비해 투명하게 굳지 않는 수용성 기름이라 몸에 좋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요 기름 자체는 물에 녹을 수가 없어 수용성일 수 없습니다!
다만, 오리기름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몸에 나쁜 포화지방산이 함께 있다고 해요.
그중 불포화지방산이 살짝 높을 뿐 닭고기 기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고로! 다른 여타 기름과 다를 바 없이 먹으면 흡수되고 에너지로 사용되며, 쓰고 남는 기름은 체내에 그대로 우리 몸속 특히 요 뱃살에 차곡차곡 쌓이는 평범한 기름이라고 해요.
그러니 요 오리기름은 그냥 적당히 맛있게 즐겨주세요!
다만, 비만 또는 고지혈증과 같이 기름이 몸에 좋지 않은 분들은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조리 시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을 버린 후 마저 조리해주세요.
다소 부담스럽게 많다 싶은 오기 기름을 제거 후 담백한 오리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오리고기 부추무침 레시피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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